[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리키김이 아이들 앞에서 굴욕을 맛봤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리키김과 태오, 태린이가 하와이 민속체험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아이들은 현지인이 나무를 타고 올라가 코코넛을 따주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태린이는 “아빠가 올라가 봐라”라고 말했고 리키김은 “너무 낮다. 더 높은 나무에 올라가겠다”며 회피했지만 결국 나무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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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마이베이비 캡처 |
리키김은 인터뷰를 통해 “운동할 때 장비가 중요하다. 나무 탈 때도 똑같다. 나무타기 좋은 신발이 있었다면 올라갔을 거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