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IFF현장] ‘글로리데이’ 최정열 감독, 지수-김희찬 극찬

[부산=MBN스타 최윤나 기자] 최정열 감독이 영화 속 주연배우들을 극찬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BIFF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글로리데이’ 야외무대인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최정열 감독은 “지수는 존재 자체가 보석”이라고 운을 떼며 “그는 순간적으로 캐치해내는 능력이나 표현력이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표현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이어 그는 “김희찬은 섬세하다. 고민이 많은 스타일인데, 진중하고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 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우정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던 순간, 감당하기 벅찬 사건을 맞닥뜨린 네 친구가 겪는 격렬한 반전 드라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