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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이병훈 PD가 임현식에게 배우를 그만두길 권했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꾸준히 감초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현식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이병훈 PD는 “임현식이 내게 ‘배우생활을 계속 하는게 낫겠나, 관두고 목장을 하는데 낫겠나’ 물었다. ‘갈등이 심한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했는데 나
또한 “내 생각에는 목장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배우생활로는 임현식 씨는 잘 안 될 것 같다고 했었다. 그때 내 말을 듣고 목장을 했다면 연예계의 큰 손실이었을 것이다. 천부적인 연기를 우리가 못 봤을 테니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