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틸다 스윈튼이 20살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생일을 축하했다.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비건 스플래쉬’ 기자회견이 열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틸다 스윈튼이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틸다 스윈튼은 20살이 된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 “진심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20번 째 생일을 축하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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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곽혜미 기자 |
‘비거 스플래쉬’는 알랭 드롱 주연의 1969년 탐정 스릴러물 ‘수영장’을 원작으로 삼은 작품으로 전설적인 록스타 마리안(틸다 스윈튼 분)이 영화감독인 남편 폴과 지중해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마리안의 옛 연인 음반 프로듀서 해리와 그의 딸이 등장해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