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형 감독 “‘그놈이다’, 실화 바탕 한국형 스릴러물” 당찬 포부

[MBN스타 김윤아 기자] 윤준형 감독이 기존의 스릴러와는 다른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그놈이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형 감독과 주원, 유해진, 이유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 감독은 “‘그놈이다’는 동생을 잃은 한 남자가 동생을 기르는 천도제를 통해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설명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직감으로 남자가 범인을 쫓는 영화다. 한 남자의 고군분투기라고 보면 된다. 한국형 미스터리 스릴러다”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그놈이다’는 하나뿐인 동생 은지가 살해돼 돌아오자 오빠 장우(주원 분)가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8일 개봉.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