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만기, 장모 위해 봉선화 준비…은근히 세심한 남자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백년손님-자기야’ 이만기가 장모를 위해 봉선화를 준비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에서 사위와 장모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졌다.

장모의 집을 찾은 이만기는 봉선화를 꺼내 보였다. 그의 장모는 “어디서 봉선화가 났느냐”고 물었고, 이만기는 “들어오는데 예쁘게 피었길래 가져왔다”고 답했다.

↑ 사진=자기야 캡처

그의 장모는 거절하는 척 하면서 은근히 손을 내밀었고, 꽃잎을 곱게 빻은 이만기는 장모의 손톱 위에 봉선화를 올리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봉숭아물을 들이며 과거를 추억, 옛날이야기를 이어갔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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