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정웅인에게 무릎꿇고 부탁…“김태희 살려달라”

[MBN스타 남우정 기자]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를 살려달라며 무릎을 꿇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이 쓰러져 병원에 후송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과장(정웅인 분)은 3년 전 수술로 인해서 간이식이 어려워진 한여진을 살리기 위해 외부 의사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 사진=용팔이 캡처

하지만 한여진의 CT 사진을 본 의사들은 “죄송하다”며 수술을 거절했다.

이과장도 안타까운 현실에 포기하려고 하자 김태현(주원 분)은 “선생님이 해달라. 3년전에 선생님이 여진이 살렸으니까 해줘야 한다”며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부탁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