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강예원, 아찔한 노출의 전신 시스루 ‘입은거야 벗은거야’
[김조근 기자] 배우 강예원이 시스루 의상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발칵 뒤집었다.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 열흘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이날 레드카펫에 등장한 강예원은 개막식의 전야를 알리는 시원한 전신 시스루 패션으로 아찔한 노출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 [부산국제영화제] 강예원 |
이날 개막식은 배우 송강호가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사회자를 맡았고, 그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해외 여배우로서 두 번째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올 여름 박스오피스를 뜨겁게 달군 감독과 배우들도 레드카펫을 밟는다. ‘사도’의 이준익 감독을 시작으로 ‘암살’의 이정재, ‘오피스’의 박성웅, 고아성, 류현경 등이 자리를 빛내며 이 밖에도 하지원, 문소리, 윤석화, 이정현, 김규리, 강하늘, 정우성, 이순재와 강제규, 김기덕, 이병헌 감독 등이 개막식을 찾는다.
또한 ‘돌연변이’의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비밀’의 성동일, 김유정,
한편,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