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슈퍼스타K7’ 참가자 이요한과 지영훈이 성시경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는 슈퍼위크 진출자 이요한-지영훈이 신촌블루스의 ‘아쉬움’으로 생방송 진출자를 선발하는 마지막 미션인 라이벌 배틀 무대에 나선다.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이요한과 지영훈의 무대를 온라인에서 선 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이요한-지영훈은 신촌블루스의 명곡 ‘아쉬움’을 선곡해 묵직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요한과 지영훈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과 창법을 구사했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성시경은 “그냥 5억을 나눠 갖는 건 어떠냐”며 감탄했다.
↑ 사진=CJ E&M |
짐승보컬이라는 별명이 있는 지영훈은 지난 슈퍼위크 개별미션에서의 가사를 잊는 실수를 범했다. 하지만 이를 딛고 콜라보 배틀 미션에서 ‘중식이 밴드’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슈퍼위크 초반에 지영훈은 이요한을 자신을 긴장하게 만드는 지원자로 꼽기도 했다.
‘슈퍼스타K7’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