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에픽하이, 후배가수 아이콘 위해 지원사격 ‘YG 패밀리 의리 과시’
[김조근 기자] 지누션 에픽하이가 소속사 후배가수 아이콘을 위해 지원사격을 나선다.
YG 측은 아이콘의 데뷔 전부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에픽하이와 지누션이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콘의 비아이와 바비는 에픽하이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수록곡 'Born Hater'의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또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에픽하이 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YG 패밀리의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 지누션 에픽하이 |
한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에픽하이와 지누션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더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누션 에픽하이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