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과 아들 정태하군의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여성동아 10월호 화보에서 동화 '미녀와 야수'의 한 장면을 재현해내 화제를 모았던 김성은과 아들 정태하군이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블랙 계열의 의상으로 맞춰 입고 모델 커플 부럽지 않는 모자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정태하군이 배를 불뚝 내미는 귀여운 장난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엄마미소를 짓는 김성은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정태하군의 쉴새 없는 애교 폭탄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던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주어진 컨셉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프로 면모를 보여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성은언니 얼굴이 어떻게 아이엄마 얼굴이지’, ‘태하군이 엄마의 끼를 물려 받았나 보다’, ‘두 사람 보니 나까지 흐뭇하네’, ‘화보에선 몰랐는데 태하군 영락없는 장난꾸러기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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