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MBC나 SBS등 합창단의 해체로 인해 무더기 프리랜서 코러스 전문 가수들이 생겨났다. 하지만 음악작업 및 공연기획 제작을 해본 다수의 관계자들은 실력 있는 코러스 가수를 만나기가 어렵다고 토로한다. 국내에는 몇 안 되는 코러스 전문팀이 있다. 코러스 퀸은 ‘실력 있는’ 코러스 팀 중 하나다.
서리라씨가 리더로 있는 ‘코러스 퀸’ 후배양성의 꿈을 가진 캣츠아이 컴퍼니의 첫 전속 팀이다. 이들은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미래의 코러스 전문 가수의 꿈을 가진 후배들의 레슨과 팀의 연습으로 하루를 보낸다”며 후배 양성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코러스 퀸은 음반이나 행사 기획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방법을 오로지 제대로 실력뿐이라고 생각했다. 또 “하는 일의 특성상 심리적 안정이 있어야만 표정이나 무대매너가 자연스럽게 잘 나오기 때문에 엄숙하고 경직된 연습시간이 아닌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연습을 하며 멤버간의 의견도 같이 나누며 기분이 좋아지는 연습을 선호 한다”며 그들만의 연습 방식을 소개했다.
↑ 사진=트로트 코리아 |
멤버 임현진은 장윤정과 송대관, 태진아, 성진우 등 여러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 코러스로 활동 했으며, 팀 내에서는 악보 및 후배들의 레슨을 주로 맡고 있다. 팀의 막내인 장윤희는 강진과 송해, 김연자 등 역시 많은 가수들의 콘서트 코러스를 맡았으며 팀 내에서 약간의 안무까지 담당하며 막내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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