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과 드디어 러브라인 시작? ‘두근두근’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과의 애틋한 과거를 회상하며 러브라인의 시작을 예고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과 지성준(박서준 분)이 각자의 집으로 향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회사에서 나온 김혜진은 비 내리는 거리를 보고 “요새 이상하게 내가 나왔다하면 비가 온다”며 겉옷을 뒤집어쓴 후 거리를 달렸다.
↑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
버스에 있던 김혜진은 지성준이 찻길에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한달음에 달려 갔다. 그는 “위험하게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며 지성준을 부축했다. 이어 자신의 옷을 펼치며 “아무 일도 안 일어날 거다. 괜찮다”고 위로했다. 박서준은 기시감을 느끼며 김혜진의 볼을 감쌌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