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 후속작으로 ‘리멤버’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1일 오전 MBN스타에 “‘리멤버’를 ‘마을’ 후속으로 두고 유력하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 서우빈이 천재변호사가 돼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는 도중 기억의 소멸을 맞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변호인’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윤현호 작가가 펜을 든다.
↑ 사진=SBS |
애초 ‘마을’ 후속작으론 이진욱·문채원 주연의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거론됐으나 최근 편성이 무산됐다.
한편 ‘마을’은 오는 7일 오후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