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역비가 연인 송승헌과 관련한 기사를 낸 홍콩 언론에 불편한 심경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유역비는 지난 26일 자신 웨이보(중국 SNS)에 "이 언론사 기자 너무 귀엽다. 홍콩 문회보, 당신의 상상력이 정말 풍부해서 소설을 써도 되겠다"면서 "필요한 부분만 떼어서 쓴 것도 아니고 한 글자도 내가 한 말이 없다"고 이 매체의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유역비가 분노한 문회보의 보도 내용은 연인 송승헌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은 27일 문회보 보도를 인용, 유역비가 송승헌과 극중 키스신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여러분이 영화에서 본 것 처럼 즐겼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역비는 자신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전면 반박한 것이다. 이에 앞서 유역비는 영화 홍보중 연인 송승헌과 관련
한편 지난 달 5일 중국의 한 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영화 촬영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송승헌 측은 "유역비와 영화 '제 3의 사랑' 촬영 이후 좋은 감정이 생겨 만나게 됐다"며 열애설을 인정해 한-중 공식 대표 커플로 거듭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