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채수빈, 팽팽한 신경전 펼쳐…’긴장감 UP’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과 채수빈의 일촉즉발 상황이 포착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제작진은 30일 드라마에서 전교 1, 2등으로 대립각을 세울 이원근과 채수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원근이 채수빈을 벽에 몰아세운 채 분노가 담긴 표정을 짓고 있다. 채수빈 역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얼굴로 이원근을 마주하고 있다.

↑ 사진=콘텐츠K

채수빈이 연기하는 수아는 언제나 올라가고 싶은 1등의 자리에 너무나 쉽고 태연하게 앉아있는 김열(이원근 분)에게 열등감이 심한 캐릭터다. 때문에 이들의 대립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책임질 기폭제로 작용할 예정이다.

‘발칙하게 고고’는 상위 성적 5% 우등생들이 속한 응원부 ‘백호’와 학교의 성적지상주의 시스템에 상처받고 낙오된 문제아들의 댄스 동아리 ‘리얼킹’이 통폐합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10월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