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표창원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그가 활약한 모습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무도 탐정 사무소-Ep.1 탐정 아카데미’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표 전 교수가 출연해 멤버들을 상대로 탐정의 자질과 관련된 강연을 펼쳤다.
이날 표 전 교수는 갑자기 강의실에 들어왔다가 사라진 한 사람의 옷차림을 맞춰보는 테스트를 시작했다.
멤버들이 하나씩 남자에 대한 인상착의를 설명했고, 유재석은 그 남자가 안경을 쓰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표 전 교수는 유재석에게 “네가 안경을 쓴 걸 확실히 봤냐”며 “정확하지 않은 추측은 엉뚱한 사람 범인 만든 거야”라며 윽박을 질렀다. 유재석은 당황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 표창원, ‘무한도전’ 유재석에 윽박 지른 사연은? |
유재석은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하고 놀란 표정을 하자, 이에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화내는 사람 처음봤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표 전 교수는 2012년 12
표창원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