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사이` 정형돈 귀여운 허세 "4대천왕 라디오 DJ, 오바마도 듣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여우사이 정형돈이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속 보이는 라디오-여우사이'에서는 가수 유희열과 정형돈, 방송인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정형돈에게 “4대 천왕이 라디오 DJ를 한다는 소식에 시진핑도 라디오 옆에 대기하고 있단다”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정형돈은 “맞다”라며 격하게 맞장구를 치더니 “오바마도 듣고 있다”라고 한 술 더 떠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여우사이’에서 정형돈은 폐 통증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은 "여우사이 정형돈, 아프지마요 돈쨩" "여우사이 정형돈, 4대천왕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