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극배우 권동호와 이안나가 결혼식을 올린다.
권동호와 이안나는 오는 10월12일 서울 강남구 스칼라티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 모두 연극배우로 활동하는 만큼 결혼식 날짜는 주말이 아닌 공연이 없는 월요일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권동호와 이안나는 2014년 연극 ‘용의자 X의 헌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쌓아갔다. 이후 권동호와 이안나는 1년간의 열애 끝에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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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호는 “평생 함께 할 신부를 만나서 무척 기쁘다”며 “인생의 반려자를 만난 만큼 배우의 길도 충실히 걸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동호는 연극 ‘서울 사람들’ ‘용의자 X의 헌신’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로기수’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도전하기도 했다. 이안나는 ‘헤르메스’ ‘용의자 X의 헌신’과 영화 ‘하류인생’ ‘황진이’ 드라마 ‘마왕’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