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추석 연휴 종횡무진 활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지난 추석 연휴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소년공화국 멤버 선우, 성준, 민수, 수웅은 지난 26일 SBS 추석특집 드라마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에서 주인공 '장미수'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에이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극 중 장미수의 삶에 결정적인 순간마다 등장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이 끝난 후 소년공화국은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노래',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가수',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아이돌',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특별출연' 등의 연관검색어를 만들어내며 이를 증명했다.
또한 소년공화국은 28일 네이버 V앱 '라이징 아이돌'에서 한가위 특집 에피소드 '30분 윷놀이'를 통해 인터넷 시청자를 찾기도 했다. 특별히 꾸며진 윷놀이 판에서 모나리자 되기, 부침개 한 번에 뒤집기, 스타킹 계속 쓰고 있기, 코끼리 코 10바퀴 하고 제기차기 5번 하기 등 온갖 짖궂은 미션을 예능으로 승화시키며 웃음을 안겼다.
소년공화국은 같은 날 명절 예능의 꽃이라 불리는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도 출연했다. 막내 수웅은 비스트 윤두준, 빅스의 레오가 속한 '골대스리가'와 한 팀이 되어 보이그룹의 풋살 경기에 임해 준결승 전에서 역전골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내내 시청자를 즐겁게 한 소년공화국은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이지 MBC에브리원에서 방영 예정인 '연금술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금술사'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가장 먼저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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