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캐리 전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 LA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짐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은 “짐 캐리와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해 온, 25살 연하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나 화이트(30)가 지난 28일 미국 LA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자살로 추정된다.
이를 접한 짐 캐리는 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 그는 그동안 카트리나 화이트와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짐 캐리는 두 번의 이혼을 겪었고 지난 2000년 영화배우 르네 젤위거(41)와 파혼했다. 그는 지난 2006년부터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제니 매커시를 사귀어 왔으나 결별했다.
이후 짐 캐리는 24세 연하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와 데이트 사진이 포착됐고 인도 출신 한 여대생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짐 캐리는 첫번째 부인 멜리사 우머 사이에서 딸 제인 케리를 낳았다. 제인 케리는 지난 2011년 출산했고 이에 따라 짐 캐리는 할아버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