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강인 3점 슛 성공…“건방져도 괜찮아”

[MBN스타 김윤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의외의 농구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강남 레이커스와 마니큰 조던 팀의 농구 준결승이 펼쳐졌다.

강남 레이커스는 에이스 정진운을 필두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마니큰 조던 팀은 10점 이상 차이로 경기에서 끌려 다녔지만 강인이 3점 슛을 성공시키며 경기 흐름의 반전을 기했다.

↑ 사진=아육대 캡처

강인은 연속으로 두번이나 3점 슛을 넣었고, 두 팔을 벌려 골인 세리모니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를 지켜본 허일우 캐스터는 “강인, 약간 건방져 보인다. 그런데 그래도 괜찮다”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