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유아인 "신세경과 예쁜 궁합 만들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신세경과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 D-7 육룡, 그들은 누구인가?'에서는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의 전 제작일지가 그려졌다.
이날 유아인은 오랜만에 재회한 신세경에 대해 "정말 같이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년 전 드라마 '패션왕'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나 저조한 성적표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는 데 아쉽게도 실패한 바 있다.
유아인은 "함께 하게 되서 굉장히 기쁘다. 이전에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흔히 '케미'라고 하죠? 예쁜 궁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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