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너 박은지가 애교에 도전한다.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 10화에서 혜리(박은지)가 첫 데이트에서 태준(임슬옹)과의 꿈꾸던 핑크 빛 연애를 시작하게 될 수 있을지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사 iHQ는 본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을 위해 혜리(박은지)와 태준(임슬옹)의 역사적인 첫 데이트 장면의 스틸컷 일부를 공개했다.
이미 혜리는 2화부터 본격적으로 태준에 대한 흑심을 드러내왔었다. 특히 그녀가 태준을 갖기 위해 태준의 연애세포 네비(김유정)를 협박하며 일을 꾸민다는 것이 드라마 줄거리의 큰 줄기를 구성하고 있던 터라 혜리의 태준을 향한 외사랑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
사진에서 혜리와 태준은 서로를 지그시 마주보며 미묘한 기류를 연출하고 있다. 혜리는 태준을 향해 '혜리표' 앙탈과 함께 입술을 내밀고, 태준이 그런 혜리를 거부하지 않는 듯 눈을 감는 컷도 공개돼 다음에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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