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 거미가 유력하다? 이유 들어보니

[차석근 기자]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정체가 화제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3대 복면가왕을 결정하는 자리가 열렸다.

↑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 거미가 유력하다? 이유 들어보니

이날 13대 복면가왕 후보로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와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붙게 됐다. 방어전으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이영현의 ‘체념’을 선곡해 열창했다. 그는 힘 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왕의 위엄을 뽐냈고, 보는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13대 복면가왕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꺾은 코스모스에게 돌아갔다. 반전의 반전 무대를 펼치며 실력을 뽐냈던 코스모스는 68대 31의 결과로 새 가왕이 됐다.

이에 누리꾼은 코스모스 정체를 놓고 가수 거미로 추정했다. 특유의 음색과 창법이 거미와 닮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복면가왕 코스모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