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려낸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개봉 11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 압도적인 몰입감과 뜨거운 울림으로 역대급 정통사극의 탄생을 알린 영화 ‘사도’가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에 이어 개봉 11일째인 26일 하루 동안 41만846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수 301만8770명을 기록했다. ‘사도’의 300만 돌파 속도는 역대 추석 시즌 개봉한 최고 흥행작인 ‘광
추석 연휴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은 영화로 각광받고 있는 ‘사도’는 개봉 2주차 국내외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러시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42.1%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남은 연휴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