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과 일반인 출연자 조인우 듀엣이 1위를 거머쥐었다.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에서는 국내 최정상 걸그룹 8팀의 대표 멤버들이 일반인 참가자와 함께 파트너가 돼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에는 씨스타 소유,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에이핑크 김남주,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이 참가했다.
마마무 휘인은 일반인 출연자 조인우 씨와 조용필의 ‘단발머리’ 무대를 꾸몄다. 휘인은 교복을 입고 등장, 탁 트인 보이스로 노래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휘인-조인우 팀은 시원한 가창력과 랩의 환상적인 조화로 79점을 얻으며 1위를 유지하던 허가윤 팀을 꺾었다.
휘인의 무대를 접한 패널들은 “이 무대는 ‘나가수’ 아니냐”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휘인은 이제 이날 출연한 가수들 중 가장 막내이지만, 전혀 기죽지
이를 접한 네티즌은 "듀엣가요제 휘인, 진짜 노래 잘하던데" "듀엣가요제 휘인, 1위 할 만 했다" "듀엣가요제 휘인, 역시 마마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