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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솔비는 세계 패션 중심지인 파리에서 한복과 현대 의상이 혼합된 옷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프랑스 파리의 베흐네종(vernaison)을 찾아 재래시장 화보 시리즈를 이어간 것.
한복 디자이너 백옥수의 저고리, 치마, 장옷과 프랑스 전통 시장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특별한 매력을 표현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파리 출신의 포토그래퍼 선우와 디자이너 카티아 조가 참여했다.
한편 피터팬 컴플렉스 김경인의 프로젝트 밴드 ‘비비스’가 참여한 영상에는 파리에서 만난 시민들이 솔비와 그의 지도에 따라 낯선 아리랑 음절을 따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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