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근 기자]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개념가수로 등극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추석특집 '아침마당'과 '만남의 강은 흐른다'에 잇따라 출연한 윤수현은 자신의 노래 '꼭 한번은'과 '꽃길'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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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가수’로 떠오른 윤수현 누구? 트로트 사상 SNS 첫 100만뷰 |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이별의 아픔을 담은 두 노래의 가사를 애절한 목소리를 읊어내 이산가족들의 심금을 울렸다.
윤수현은 방송 녹화 이후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를 통해 다시 한 번 이산가족들을 위로했다. 이산가족이신 외할아버지를 통해 이별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윤수현은 추석 명절을 맞아 뜻깊은 방송에 출연하게 된
한편 윤수현은 트로트 사상 첫 눈 100만 뷰를 돌파한 '천태만상'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태만상'은 왔다리 갔다리 춤, 이판사판 춤과 80여가지의 직업들을 라임으로 풀어낸 유일한 트로트 랩으로써 트로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