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깐족 발동 ‘이번에는 은지원 약올리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나영석PD와 은지원이 신경전을 벌였다.
25일 공개된 예능 ‘신서유기’ 17회에서는 멤버들이 기상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등은 이승기. 은지원은 하위권이었다.
100위안의 돈을 얻은 이승기와 달리, 은지원은 1원을 갖게 됐다. 시장에서 사 먹을 음식이 없었다.
나PD는 은지원에게 다가가 그가 끌고 온 킥보드를 내밀며 발렛비를 요구했다.
또한 나PD는 은지원이 앉아 있는 옆에서 식사를 하면서 “네가 먹고 싶어할 것 같아서”라고 덧붙이며 은지원을 놀렸다.
이에 은지원은 “안 봤으면 안 먹고 싶다. 꼭 내 앞에서 먹어야 겠느냐”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는 지난달 6일 중국 시안으로 출국해 4박 5일간 촬영을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