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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복근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서는 스페셜 야간매점 ‘최강 콤비’ 특집으로 꾸며져 권상우-성동일, 박은영-레이디 제인이 출연했다.
권상우는 “재수 없을 수 있지만 나는 지금껏 음식 조절을 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운동도 2~3시간 한다는 분들이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그는 “대신 운동을 밀도 있게 한다. 50분만 해도 쉬는 시간 없이 운동만 한다. 시간을 채우려고 운동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고 밝혔다.
MC 유재석은 “나는 운동 중에 수다를 많이 떨어서 운동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다”고 권상우의 말에 동의했다.
이에 성동일은 “영화 촬영 중 지방에 내려가서도 늘 헬스클럽을 찾더라”며 권
이후 권상우는 복근을 공개했다. 출연진들은 권상우의 식스팩 복근에 감탄했고, 등 근육부터 팔 근육까지 온몸 곳곳을 공개해 줄 것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성동일은 “상우는 지방 촬영가면 속옷을 복근에 대고 빨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권상우와 성동일은 이날 개봉한 영화 ‘탐정 : 더 비기닝’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