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슈퍼스타K7’ 다음 시즌 심사위원 못하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성시경과 윤종신이 농담을 주고받았다.
24일 방송된 예능 ‘슈퍼스타K7’ 6회에서는 심사위원들이 봉미경(봉미선 조태경) 멤버 김미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무대에 오른 김미선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백지영은 “애가 간이 작다”며 걱정했다.
이때 성시경은 “미선아, 간이 작냐”고 물었고, 윤종신은 “무대 전에 그런 이야기 하지 마라. 실수하면 성시경 탓이라는 것만 알면 된다”고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줬다.
그러자 성시경은 “아니 나는”이라며 윤종신을 한 번 보고는 “다음 시즌에는 (심사위원) 못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윤종신은 “또 삐쳤다”며 장난쳤고, 성시경은 자신이 A형이라는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