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권상우가 '신(新) 망언스타'에 등극했다.
권상우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 출연, 완벽한 바디라인과 복근을 공개했다.
권상우는 "재수 없을 수 있지만, 나는 지금껏 음식 조절을 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운동도 2-3시간 한다는 분들이 이해가 안 간다"는 망언(?)으로 파란을 일으켰다.
선뜻 복근을 드러내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권상우의 쫙쫙 갈라진 빨래판 복근에 감탄을 금치 못하던 출연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등 근육부터 팔 근육까지 온몸 곳곳을 공개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함께 출연한 성동일은 이에 더해 "상우는 지방 촬영가면 속옷을 복근에 대고 빨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 당시 권상우는 아이 둘의 아빠 답지 않은 ‘20대 몸매’를 선보인 것 뿐만 아니라, 솔직 토크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