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와 이원근이 환상 콤비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댄스부 동아리 '리얼킹'의 부장 강연두(정은지)와 응원부 동아리 '백호'의 부장 김열(이원근)이 달콤한 케미를 선보이는 것.
극 중 두 사람은 서로를 적으로 대하는 관계로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대기 일쑤다. 때문에 '리얼킹'과 '백호'가 치어리딩 동아리로 통폐합되면서 두 남녀가 어떤 갈등과 애정전선을 이뤄나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화기애애함으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고 있어 이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한 관계자는 "물과 기름같던 열등생 강연두와 우등생 김열이 맞붙으면서 생겨나는 시너지는 드라마를 이끄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은지와 이원근이 출연하는 KBS2 '발칙하게 고고'는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