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여진구의 ‘서부전선’과 맞대결...승리는 누구에게로?
[김승진 기자] 영화 '서부전선'과 '인턴'의 개봉 소식에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설경구·여진구 주연의 '서부전선'과 앤 해서웨이·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인턴'이 같은 날 개봉하며 영화관을 찾는 팬들이 어떤 영화를 예매할 지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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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턴’, 여진구의 ‘서부전선’과 맞대결...승리는 누구에게로? |
개봉 직후 현재까지는 '서부전선' 우세한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박스오피스의 예매율 랭킹에 따르면 '탐정:더비기닝'이 29.45%로 1위로 랭크된 가운데 2위 '사도(12.75%)'에 이어 '서부전선'이 12.17%로 바로 뒤를 쫓고 있다.
반면 '인턴'은 4.43%이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며 예매율 6위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영화 '서부전선'은 남북전쟁 가운데 남한군(설경구)와 북한군(여진구)가 전쟁에
영화 '인턴'의 경우 30대 여성 CEO가 70대 노인을 인턴을 채용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 영화다.
개봉과 동시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영화의 흥행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턴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