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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시리아 난민 아기를 입양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가 시리아 난민 어린이 1명을 입양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난민기구 특별대사인 졸리는 최근 시리아 난민캠프를 방문, 부모를 잃은 시리아 난민 형제 3명을 만나 이들 모두를 입양하려고 했지만 1명만 입양하기로 최종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린이는 아버지가 군인들에게 납치되고,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는 슬하에 입양한 자하라, 매독스, 팍스 티엔과 직접 낳은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 등 모두 6명의 자녀를 뒀다.
최근에는 9살인 딸 샤일로가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고있어 성 전문가의 상담을 받은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