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사의 신-객주 2015' 배우 양정아가 촬영 비하인드 컷을 통해 꽃미모를 발산했다.
양정아는 24일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통해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2015'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정아는 짚신을 허리춤에 매고 머리에는 무거운 짐을 얹은 채 거친 길 위에서 이리저리 떠돌며 장사를 하는 여행상 '방금이'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냈다. 또한 그녀는 한복으로도 감출 수 없는 우월한 기럭지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쉬는 시간 더위를 피해 커다란 부채를 부치는 모습마저 화보를 연상케 해 감탄을 자아냈다.
드라마 '왕과 나' 이후 7년 만에 사극에 출연한 양정아는 극 중 송파마방 쇠살객주 조성준의 처 이자 그의 의형제인 송만치와 사랑하던 사이로 나온다. 평소 활달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이나 송만치와 사통한 죄로
지난 23일 첫 방송된 '장사의 神-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