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객주 2015 김민정 "목욕신 기억에 남아"…사진 보니 '어머나!'

장사의 신 객주 2015 김민정 "목욕신 기억에 남아"…사진 보니 '어머나!'

↑ 장사의 신 객주 2015 김민정 /사진=KBS

장사의 신 객주 2015 김민정이 화제입니다.

김민정은 '장사의 신 객주 2015'에서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되어 전국을 떠돌게 되는 개똥이이자 무녀 매월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운명을 스스로 거스르며, 사뭇 다른 여인의 삶을 담아낼 김민정의 연기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편 그의 목욕신이 눈길을 끕니다.

김민정의 '목욕 장면'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 '장사의 神-객주 2015' 세트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장면은 김민정이 '남장 여자' 개똥이에서 평범한 여인으로 돌아가기 위해 정갈하게 몸을 씻어내는 장면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김민정은 복잡 미묘한 심리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현장을 압도했다고 전해집니다.

제작사 측은 "김민정은 촬영한 분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목욕신이라고 답했을 만큼, 이! 장면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어떻게 하면 더 감정 전달을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 연구를 거듭했다. 복잡다단한 감정을 가진 무녀 매월로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낼 김민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