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태원 살인사건’의 범인이 소환되며 영화 내용이 다시 조명되고있다.
지난 2009년 개봉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4월 3일에 발생한 햄버거가게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는 무고한 시민이었던 대학생을 10대 미성년자 한국계 미국인들이 살해한 내용을 영화에 담았다.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장근석은 지난 2011년 패터슨이 다시 기소된 것과 관련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던진 영화가 피드백을 받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다”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힐 수 있는 사건에 경각심을 준 것이 기쁘다“고
한편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5)이 오늘(23일) 국내로 송환됐다. 이로써 존 패터슨은 미국으로 도주한지 16년 만에 다시 한국 법정에 서게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태원 살인사건 진짜 화가 치민다” “이태원 살인사건 용서할 수가 없어” “죄값 치루길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