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이훈 “소지섭, 사각팬티로 내가 띄웠다”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이훈이 소지섭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게스트 이훈이 1인 도전자 자격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 만원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KBS 1대100

이날 이훈은 “과거 소지섭과 수영해서 바다를 건너가는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수영팬티가 삼각과 사각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훈은 “내가 삼각을 입고 소지섭에게 사각을 입혔다. 이후 소지섭이 떴다. 내가 사각팬티 입었으면 떴을 거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훈은 그날 이후 소지섭을 못 봤다면서 “형한테 보답해라”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1인에 맞서는 100인 군단으로는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생건강을 지키는 남자들, 2015 미스 섹시백, 최후의 1인 리턴즈, 연예인 퀴즈군단 이창호, 홍현호 외 78명의 예심 통과자들이 참여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