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하루 4-5끼, 영화 위해 근육량 10kg 늘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수현의 고혹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성공 이후,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즌2로 글로벌한 필모그래피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수현이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를 통해 보헤미안 룩을 선보였다.
'마르코 폴로' 시즌2를 촬영 중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수현은 “남자들의 세력 싸움 속에서 따뜻한 카리스마와 지혜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몽골 부족의 공주 쿠툴룬 역을 맡았다"며 "촬영 2개월 전부터 하루 4-5끼를 먹으며 매일 7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아 근육량만 무려 10kg이나 늘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UFC 선수이자 배우인 론다 로우지 같은 강인한 비주얼을 요구하셨다. 한국 활동을 위해 가녀린 여배우의 몸을 다시 만들 생각을 하니 눈앞이 깜깜하다"고 토로했다.
보헤미안 감성이 물씬 풍기는 배우 수현의 화보는 인스타일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