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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이 글로벌 며느리 1위에 꼽혔다.
21일 방송된 예능 ‘명단공개 2015’에서는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한 채림이 1위를 차지했다. 가오쯔치는 회당 1억 2천만 원을 받은 중국의 톱 배우로, 채림은 그와 2012년 ‘이씨가문’에서 부부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채림은 “나이는 나보다 어린데 남자다운 모습이 있다”며 남편에
가오쯔치는 중국 번화가에서 채림에 프러포즈를 하며 반지를 선물했다.
이는 18세기 나폴레옹이 죠세핀에게 선물했던 다이아몬드 반지로 크기에 따라 5천만 원에서 수십억을 호가한다.
또한 채림은 중국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오쯔치는 최근 채림이 불미스러운 일로 힘들어할 때는 다정하게 위로해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