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호진이 친딸 이나윤을 구한 후 결국 죽고 말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금원장(김호진 분)이 건물이 무너지는 가운데 친딸 금혜상(이나윤 분)을 구하고 죽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아원 건물이 무너지자 금원장은 방에서 나와 건물 잔해에 깔린 금혜상을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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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 딸 금사월 캡처 |
이어 금원장이 금혜상에게 “혹시라도 내게 무슨 일 생기면 이걸 사월(갈소원 분)에게 전해 줘라”며 유전자 검사결과지를 내밀었다.
이에 금혜상은 “말도 안 돼. 왜 그 부자 아빠가 사월이 아빠냐. 그럴 리 없다”며 오열했다.
이후 건물이 마저 무너지며 금원장이 잔해에 깔려 숨졌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