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가수 제시가 이민정 중사의 배려에 힘을 얻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이하 ‘진사-여군특집3’)에서는 수류탄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미녀 소대장’으로 알려진 이민정 중사가 수류탄 훈련 1단계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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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사 캡처 |
특히 이 중사는 앞서 엠버를 훈련했던 경험을 토대로, 제시에게 영어로 훈련의 위험성과 주의점을 전했다.
훈련을 마치자 이 중사는 제시에게 수고 했다며 제시를 꼭 안아줘, 사제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제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내고 난 후에도 뒤에서는 웃어준다. 정말 착하신 분”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