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추성훈, 규칙 파괴시키는 괴력…데프콘 “내가 졌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복불복 미션에서 괴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게스트인 추성훈과 함께 숟가락으로 병뚜껑을 따는 미션을 진행했다.

데프콘은 정해진 시간동안 11개의 병뚜껑을 따며 1등을 차지했다. 이후 나선 추성훈은 “본적만 있지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하지만 미션 시작과 함께 숟가락을 구부러뜨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 사진=1박 2일 캡처

데프콘은 추성훈의 괴력에 “그냥 내가 진 걸로 하면 안되냐”며 백기를 들었고 멤버들은 “경기 출전할 때 병뚜껑 따면서 등장해라”라고 농담을 던졌다. 재도전에 임한 추성훈은 14개라는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