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22)이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구자욱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1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4회 말 수비를 앞두고 박찬도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교체 이유는 부상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전 타석에서 타격 시 우측 옆구리 통증을 느껴
1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 3루타를 치고 나간 구자욱은 2회 파울 뜬공 이후 4회 3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을 때렸다. 이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것이다.
구자욱이 빠진 자리에는 중견수 박해민이 이동하고, 교체 돼 들어간 박찬도가 중견수 위치로 이동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