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맷 데이먼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마션’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을 만나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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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예가 중계 |
이날 맷 데이먼은 한국에서 ‘딸 바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마음에 드는 표현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최근에 중국에서 영화를 찍었는데 5개월 동안 가족 모두가 중국에서 함께 살았다. 아이들이 각국을 경험하는 게 내가 줄 수 있는 선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의 영화감독 박찬욱을 좋아한다던 맷 데이먼은 “박찬욱이 불러준다면 한국으로 올 거다”라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