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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강렬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경쟁을 통해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뤄낼 청춘FC 선수들을 예고한 가운데 안정환의 의미심장한 멘트 또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오늘(19일) 밤 10시 35분 11회분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준비하고 있는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연출 최재형)이 11회 예고편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ndchance)를 통해 공개했다. 약 4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은 청춘FC에 복귀할 세 선수의 모습을 담아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벨기에 전지 훈련에서 무릎 연골의 부상의 의심되며 한국으로 일시 귀국해야 했던 션과 얼마 전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가 “축구 천재였다”라고 회상했던 화려한 테크니션의 소유자 이강, 최고 연장자였음에도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끈질긴 근성을 선보였던 천국회 선수가 세 명의 주인공들이다.
“더 오기가 생겼다”라며 강한 의지를 불태운 천국회, “더 끌어올려야 한다. 되는 데까지 하겠다”며 부활을 예고한 션, “축구하면서 하루하루 살고 싶다”며 축구에 대한 절실함을 드러낸 이강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