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 부산의 경양식 돈가스에 ‘감탄’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이 돈가스 먹방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돈가스 3대 천왕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백종원은 추억이 깃든 돈가스 집을 찾았다. 그는 스프에 후추를 뿌리는 데 이어, 케첩 한 획이 있는 돈가스의 등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 사진=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은 “이 곳에 나보다 선배다. 62년 때부터 있었다”며 감자와 단무지를 맛보며 추억에 잠겼다. 그는 포크를 뒤집어 밥을 먹으며 “왜 이렇게 먹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돈가스 집 사장은 “60세 이상이 안다”고 받아쳤고, 백종원은 “아직 60대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