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첫 방 소감 "두달 동안 김혜진으로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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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음/사진=황정음 SNS |
배우 황정음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황정음은 17일 제작사 본팩토리를 통해 "첫 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 2달 동안 김혜진으로 열심히 살게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6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회에서 황정음은 찬란하게 빛나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사춘기 시절 역변을 겪으며 어디서든 눈에 띄는 폭탄 머리, 양 볼을 뒤덮은 주근깨, 멋이라고는 부릴 줄 모르는 패션 무식자로 전락한 김혜진을 통해 시청자들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는 화사한 미모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내세우지 않고도 유쾌하고 공감 가는 캐릭터와 물오른 연기력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15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성준(박서준 분)에게 현재의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가짜 인생을 살게 되는 혜진을 통해 '황정음표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방점을 찍었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본팩토리 관계자는 "로맨틱 코미디를 기다려 온 시청자들의 반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